안녕하세요~워킹맘 혀니예요. 지난 강릉 여행에서 갔던 곳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자주 가는 강원도 여행이지만 이번 강릉여행은 남편 없이 아이들과 가게 되어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많이 했던 거 같아요. 하고 싶은것이 무엇인지도 서로 이야기하고 가고 싶은 곳도 서로 검색하고 어디든 엄마가 데려갈 테니 골라했더니 중학생 큰딸이 열심히 검색을 하더라고요. 우리 딸 픽을 가게 된 곳은 바로바로 강릉 경포생태저류지예요. 수영장과 바닷가에서 물놀이는 원없이 했던지라 산책이나 경치 좋은곳을 가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텔레파시가 통했는지 엄마마음에 맞는 곳을 골랐네요 :) 강릉 경포생태저류지 봄에는 벚꽃이 화사하게 피고 여름에는 초록 초록 가로수길에 푸르름을 선사하고 가을에는 알록달록한 단풍이 함께하는 곳 사실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