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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카페 에이바우트 베이커리전문 대형카페 에이바우트스타디움

일하는혀니 2023. 10. 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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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STADIUM
에이바우트 스타디움 제주

 
제주에 사는 지인으로부터 에이바우트 스타디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서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지나는 길마다 에이바우트라는 간판이 너무 많이 보이는거예요.그래서 좀 검색을 해보았더니 숙소 가까운 곳에 '에이바우트 스타디움'이 있어서 급 방문을 했어요. 아침 일찍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어요 .
 
 

에이바우트 스타디움
OPEN : AM 08:00
CLOSE : PM 22:00
LAST ORDER : 21:00
제주시 거로남4길 57-15 1층 
전화번호 0507-1381-7783

 
 
공항 근처인데 주차 공간이 넓고 편하게 되어 있어서 제주 방문하시면 마지막코스 카페로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건물 앞 야외 공간도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제주 야자나무와 돌담이 제주를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해 주었어요. 그렇지만 이날은 좀 더워서 야외보다는 실내로 이동했어요. 

 
 

 

 
 
 
제주카페 에이바우드 스타디움은 들어가서 보는 순간 와~ 하고 소리가 날 정도로 크고 좋았어요. 완전 대형 카페였답니다. 
넓기도 하지만 천장도 많이 높고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화이트로 되어 있는데 그래서 더 큰 느낌이 들었던 거 같아요. 전면에는 계단식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었고요. 요즘 대형카페들은 거의 대부분 이런 식인 거 같은데 다른 카페와 차이점이 있다면 계단식에도 소파의자를 놓았다는 점이에요. 이 부분이 오히려 편했던 거 같아요. 
 

 

1층에는 공간공간을 칸막이로 막아두어서 옆테이블과 소음을 차단하거나 나만의 공간을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너무 좋은 공간 같아요. 공간을 정말 너무 멋지게 잘 구성했다는 생각이 들고 이런 공간이라면 소모임 하기도 좋고 연인끼리도 좋고
스터디하기도 좋겠더라고요. 요즘은 학생들도 카페에서 공부를 많이 하던데 그렇게 이용하기에도 좋은 공간입니다 .
 

 
 

 
2층은 또 다른 느낌의 공간이었어요. 변하고 아늑한 공간이기도 하고요. 테이블 구성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아침 일찍 방문하여 사람이 없었는데 오후에는 꽉 찰 거 같았어요. 저희는 너무 일찍가서 전세낸 느낌으로 둘러보고 이용했어요  

 
 
좌식으로 공간구분되어 있는 곳도 있었는데 이 공간은 왠지 누워있을 거 같은 공간이죠. 가끔카페에 가면 편하게 이용하는 분들을 많이 보았는데 이곳은 공간이 분리되어 있으니 좀 편히 있더라도 서로 불편하지는 않겠구나 라는 생각을했어요.위에서 계단공간을 바라보는 느낌은 또 좀 달라서 찍어보았어요. 

 

아침에 배고픈 시간에 갔더니 베이커리 냄새가 계속 코를 자극하여 얼른 자리 정하고 주문에 들어갑니다. 2주년 기념으로 베이커리가 세일을 하고 있더라고요. 이러면 진짜 많이 고르게 되는데.....베이커리 전체 2900원  

 
 
베이커리 진열도 정말 깔끔하게 되어 있었답니다. 정말 먹음직스럽고 마구마구 구매욕을 일으키네요.

 

 
 

케이크 진열장은 따로 있는데 아침엔 케이크보다는 베이커리지요.
 

 

 
모닝커피, 티, 베이커리, 샐러드까지 골고루 담아서 한상 가득 차려내었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사진을 보고 침을 꿀꺽하네요. 에이바우트 스타디움은 2주년 기념으로 베이커리 할인을 하고 있어서 저렇게 많이 담아도 가격이 많이 나오지는 않았어요. 부담 없이 모임 하기 좋은 곳이에요. 소모임에 적극 추천드립니다. 

 
 

 

제가 특히 소금빵을 좋아하는데 겉바속촉을 데재로 느낄 수 있었어요. 저렴하게 할인하고 있지만 맛은 정말 최고를 자랑하는 에이바운트 베이커리였답니다. 너무 만족하는 아침 브런치였어요. 그리고 사실 전날 저녁에 방문했었는데 라스트 오더가 마감되어 다음날 다시 가기로 하고 방문한 거였거든요. 저녁 9시에 라스트 오더가 마감되니 꼭 기억해 주세요. 포스가 마감되어 결제자체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아쉬운 마음이었지만 다음날 다시 갈 수 있으니 저녁 풍경 사진 남기고 돌아왔었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넓은 공간으로 인해 편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제주카페는 바다뷰카페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에이바우트 스타디움에 와보니 넓은 야외에 야자수와 돌담만으로도 제주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어서 너무 좋았어요. 
주차도 편하고 찾아가기 쉬운 공간입니다. 제주공항 근처에서 일정 있으시다면 에이바우트 스타디움에 들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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